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티처몰
통합검색
  • 통합검색
  • 상품코드
    shop.teacherville.co.kr
    10.5.6.9
    18.222.179.239
    /goods/view?no=1098017
    no=1098017
    •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상품번호 : 1098017

    • 고객평가 : 0건  ★★★★★ (0/5)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 10%
    • 상품번호
      1098017 (ISBN : 9788997715473)
      정가
      13,000원

      할인내역

      구분 할인
      기본할인 1,300원
      닫기
      판매가
      11,700
      판매자
      가람디엠씨
      배송
      • 택배(주문 시 결제)
      • 2,500원 (20,000원 이상 무료)
        추가배송비 : 2,000원~8,000원 (지역별)
        달력
      • 배송기일 : 3일 이내 (결제완료 기준) 자세히보기
        상품재고/지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닫기
    • 수량
      • 총 상품금액
      • 11,700
    • 찜/견적보관


    책소개

    호호 아줌마의 장애 인권 이야기
    장애인은 불쌍한 존재도, 특별한 존재도 아니다

    이 책의 필자 김효진은 자신을 “호호 아줌마”로 불러 주길 바란다. 만화 영화 주인공 ‘호호 아줌마’처럼 “작은 키에 통통한 몸집“을 가진 것은 물론 ”호호 아줌마처럼 남들보다 몸집은 작아도 기죽지 않고, 나보다 약한 사람들 편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체 장애인이자 장애 인권 운동가다. 세 살 무렵 소아마비에 걸려서 열이 심하게 난 후, 두 다리가 마비되는 신체 기능의 손상이 생겼기 때문에 ‘지체 장애인’이 되었다. 하지만 필자의 부모님은 “남의 도움에 기대지 말고 혼자 힘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진 분들이었고, 필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다. 덕분에 ‘호호 아줌마’는 “집에만 있지 않았”고, 세상을 향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은 이 땅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지, 장애인은 어떤 존재인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필자는 장애인이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힘주어 강조한다.
     

    목차

    여는 글 <br/>저는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호호 아줌마입니다 <br/><br/>1장 장애인은 항상 불행할까 <br/>불쌍하고 힘들어 보여요 <br/>장애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br/>장애인 외출 분투기 <br/>지하철 엘리베이터는 장애인 전용? <br/>장애를 체험한다는 것 <br/>장애 장난감이 필요한 이유 <br/>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 이야기 <br/>지체 장애인 화가 김형희 <br/><br/>2장 장애를 가진 ‘인간’ <br/>장애인을 부르는 말 <br/><br/>무엇이 장애일까 <br/>장애의 15가지 종류 <br/>장애인이기 전에 먼저 인간이다 <br/>원하는 곳에서 생활할 자유와 권리 <br/>모두를 위한 디자인 <br/>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 이야기 <br/>최초의 시각 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br/><br/>3장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br/>장애 학생에게 필요한 것 <br/>휠체어는 장애인의 몸과 같다 <br/>안내견은 시각 장애인의 파트너 <br/>수화도 국어와 동등한 언어 <br/>차별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br/>장애인과 소통하는 법 <br/>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 이야기 <br/>휠체어 여행가 전윤선

    작가

    김효진 , 김숙경

    출판사리뷰

    사람들은 길에서 혹은 TV에서 장애인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불쌍하다’, ‘힘들어 보인다’고 생각하기 쉽다. 길에서 마주친 장애인을 보고 ‘왜 힘들게 돌아다닐까?’ ‘집에나 있지’라고 쉽게 생각해 버린다. 장애인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스럽기도 하고, ‘장애인은 내 삶과 관계없는 낯설고 먼 존재’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만약 이 중 한 가지 생각이라도 해 본 적 있다면,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을 권한다.

    호호 아줌마의 장애 인권 이야기
    장애인은 불쌍한 존재도, 특별한 존재도 아니다

    이 책의 필자 김효진은 자신을 “호호 아줌마”로 불러 주길 바란다. 만화 영화 주인공 ‘호호 아줌마’처럼 “작은 키에 통통한 몸집“을 가진 것은 물론 ”호호 아줌마처럼 남들보다 몸집은 작아도 기죽지 않고, 나보다 약한 사람들 편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체 장애인이자 장애 인권 운동가다. 세 살 무렵 소아마비에 걸려서 열이 심하게 난 후, 두 다리가 마비되는 신체 기능의 손상이 생겼기 때문에 ‘지체 장애인’이 되었다. 하지만 필자의 부모님은 “남의 도움에 기대지 말고 혼자 힘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진 분들이었고, 필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다. 덕분에 ‘호호 아줌마’는 “집에만 있지 않았”고, 세상을 향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은 이 땅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지, 장애인은 어떤 존재인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필자는 장애인이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힘주어 강조한다.

    “여러분이 만난 장애인이 힘들어 보일 수는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온통 불행하고 슬프기만 할 거라고 여기면 곤란해요. 여러분도 기분 좋은 날이 있는가 하면 우울한 날도 있죠? 장애인도 마찬가지예요.”

    또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능력을 가졌을 거라는 생각 또한 편견이라고 지적한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하면 ‘헬렌 켈러’를 떠올린다. 하지만 헬렌 켈러나 에디슨, 베토벤, 루스벨트 대통령, 김기창 화백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장애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남다른 능력을 가진 장애인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장애인도 있다. 비장애인들 중에서도 더 뛰어난 재능과 의지와 인내심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처럼, 장애인들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필요한 도움을 받을 권리 + 원하는 도움만 받을 권리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에서 필자는 장애인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밝힌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앞다투어 사용하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밀려날 수밖에 없다. “교통 약자를 위한 시설은 교통 약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청각 장애인들이 뉴스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수화 통역이 있어야 하며, 시각 장애인 학생에게는 점자 교과서가 제공되어야 한다. 혼자서 생활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은 집에 활동 보조인 등이 찾아가 밥을 먹거나 몸을 씻는 일, 청소나 세탁은 물론이고 외출하는 일을 도와주어야 한다. 이는 장애라는 특수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도움’이다.
    장애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건 맞지만, 장애인이 ‘아무 도움’이나 받는 건 아니다. 휠체어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도와주겠다”며 함부로 휠체어를 만지거나, 발달 장애인에게 특정 물건을 강권하거나 선택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진정한 도움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불쌍한 장애인에게 도움을 줬다’라는 어설픈 자기만족에 취하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타인이 제공하고자 하는 도움을 받을지 말지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히 장애 당사자의 몫이다.
    필자는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인간은 누구나 존중받고 선택하고 책임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기 때문이다.

    차별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이동권’을 주장하거나, 지역 사회에서 스스로 삶을 꾸리는 ‘자립 생활’을 하고자 하면 “왜 사서 고생이야?”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말을 일삼는 사람들은 장애인을 ‘집에만 있는’ 존재로 여기거나, 장애가 있으면 시설에서 자유를 구속당한 채 살아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애석하게도 필자의 말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조금의 편견도 갖지 않기란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주 어릴 적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속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원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욕망이자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다.
    나아가 필자는 “무엇이 장애인가”를 질문한다. 필자의 아들 찬이는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는데 “엄마, 나도 눈이 잘 보이지 않으니 시각 장애인이야?”라고 질문했다고 한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장애 기준에 따르면 안경을 쓴 사람은 장애인이며, 아기를 가진 임부 또한 출산 때까지 일시적으로 장애인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이를 두고 ‘호호 아줌마’ 김효진은 “장애의 기준은 사람들의 좁은 생각이 만들어 낸 것일지도 모르겠”다며 현재 우리 사회에서의 장애인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이라고 정의내리기에 이른다.
    이렇듯 장애인의 기준은 사회적으로 모호하게 설정된 것이며, 실제 생활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은 칼로 자르듯 분리된 것이 아니다.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 장애인 화장실이나 장애인 경사로는 ‘장애인 전용’이 아니며 모두가 편하게 쓸 수 있다. 우리는 일시적으로, 혹은 잠정적으로 ‘장애’를 가질 수 있는 상태로 살아간다. 장애는 두려워하거나 배척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귀 기울여 들여야 하는, 하나의 “목소리”인 것이다.

    상품정보제공고시본 내용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한 것으로 해당 정보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습니다.

    도서명 특별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저자,출판사 김효진 , 김숙경 , 웃는돌고래
    크기 140*197*12mm
    쪽수 192쪽
    제품구성 낱권
    출간일 20170413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 참조

    상품후기

    • 전체()
    • 포토후기()
    • 일반후기()

    상품문의

    교환/반품/배송

    [반품교환안내]

    [주문취소정보]

    1. 주문접수 상태일 경우에한해 직접 취소 신청이 가능하며, 결제완료 또는 상품준비중일 경우에는 반품,교환신쳥 또는 고객센터(1544- 7783)을 통해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2. 구매한 상품이 발송되기 전까지 구매를 취소할 수 있으며, 배송중인경우에는 취소가 아닌 반품절차에 따라 처리됩니다.

    3. 배송준비 상태에서 취소 신청할 때에 이미 상품이 발송 된 경우 발송된 상품의 왕복 배송비는 구매자가 부담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취소가 아닌 반품절차에 따라 처리 됩니다.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주문 즉시 제작되며, 처리상태가 상품준비중일 경우에는 취소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취소를 원하실 경우 고객센터(1544-7783)로 문의하시면 취소가능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정보]

    1. 교환 및 반품은 전자상거래법 및 소비자 보호법에 의거하여 물품 수령 후 14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2. 교환 및 반품신청은, 일대일 상담게시판, 실시간 주문상담, 고객센터(1544-7783)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3. 교환/반품의 경우 택배 회수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택배 회수시 택배사와 시간이 맞지 않은 경우 회수에 수일이 소요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상품 회수시 사은품과 상품 모두 회수합니다.

    5.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반품시 왕복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하셔야 합니다.

    6. 상품의 자사로 인한 반품/환불시 별도의 배송비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7. 전자상거래법 제17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은 사유는 절대 교환,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반품가능 기간이 경과된 경우
    - 구매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제외)
    - 포장 개봉 또는 포장훼손으로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상품박스에 직접 송장, 스티커 등을 붙이는 경우)
    - 구매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주문제작 상품(녹화된 DVD상품,VHS로 표기된 상품, 환경판넬, 환경미화(주문제작)상품, 도장, 단체티, 원하는 문구인쇄 상품 등)과 간식(식품류),
    복제가 가능한 상품(도서/SW/CD/DVD/VHS등)의 포장이 훼손된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환불정보]

    1. 회수된 상품의 이상 유무가 확인된 뒤 환불완료 처리가 됩니다.

    2. 카드결제는 승인취소가 되며, 카드사에서는 승인 취소일로부터 3~5일(영업일 기준) 이후에 확인 가능합니다.

    3. 무통장입금/가상계좌인 경우 주문시 기재하신 연락처로 전화드리며, 계좌번호 확인 후 월/목 주 2회에 환불 진행됩니다.

    판매자 관련상품

    평점
    (/1000)

    ※ 상품과 무관한 내용이나 동일한 문자의 반복 등 부적합한 내용은 사전 고지 없이 비공개 처리될 수 있으며, 지급된 리워드는 회수됩니다.
    ※ 후기 내용에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 주문하신 물품의 총 결제금액이 15만원 이상 (환율의 변동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면 과부가세가 발생합니다. 관부가세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시는 금액으로 문자를 통해 입금내역이 발송되며 해당 관세사로 입금하시면 통관처리됩니다.

    2. 해외구매 특성상 주문에서 배송까지는 평균 10~15일이 소요됩니다. 간혹 현지 제품 수급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일이 더 소요 될 수 있으니 구매시 좀 더 여유있게 주문하시길 권합니다.

    3. 해외 내수품인 관계로 A/S에 대해서는 별도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해외배송 특성상 주문접수후 배송상태가 배송준비중으로 넘어간 경우 해외에서 국내로의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배송준비중으로 배송상태가 넘어간 경우 취소및 반품이 불가하므로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5. 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주문하신 물건과 주문날짜가 겹치지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통관날짜가 같을 경우 합산관세가 부가되게 됩니다.

    담기완료 된 장바구니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My장바구니함에서 상태 변경/확인가능)

  • ##title##

    담긴상품##total_goods##

  •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