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기 : 최서해 단편전집 1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티처몰
통합검색
  • 통합검색
  • 상품코드
    shop.teacherville.co.kr
    10.5.6.9
    18.97.14.86
    /goods/view?no=1179211
    no=1179211
    • 한국문학을 권하다 29
    • 탈출기 : 최서해 단편전집 1 상품번호 : 1179211

    • 고객평가 : 0건  ★★★★★ (0/5)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 10%
    • 상품번호
      1179211 (ISBN : 9791186639030)
      정가
      13,500원

      할인내역

      구분 할인
      기본할인 1,350원
      닫기
      판매가
      12,150
      판매자
      가람디엠씨
      배송
      • 택배(주문 시 결제)
      • 2,500원 (20,000원 이상 무료)
        추가배송비 : 2,000원~8,000원 (지역별)
        달력
      • 배송기일 : 3일 이내 (결제완료 기준) 자세히보기
        상품재고/지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닫기
    • 수량
      • 총 상품금액
      • 12,150
    • 찜/견적보관


    책소개

    “지식인의 붓끝에서 나온 소설이 아니라
    그가 혈액과 체액으로 쓴 소설이다.” _소설가 이경혜
    식민시대 민중의 절대 빈곤과 분노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최서해의 단편 모음
    이경혜 작가가 쓴, 최서해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탈출기》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경혜 작가가 쓴 최서해 작품을 처음 만났던 학생 때의 추억이 담긴 인상기가 담겨 있어, 그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한국문학 읽기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있다.

    식민지하의 민족적 참상을 진솔하게 그려내 민족의식을 일깨워준 최서해는 자신의 체험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 곳곳에서 보이는 막노동꾼이나 두부장수, 나무장수, 구들장이 등 최하층민의 생활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화한 것이다.

    귀국 후 1924년 단편 [고국]이 [조선문단]의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등단하고 작가로서 인정을 받으며 기자생활을 병행했음에도 끝나지 않았던 가난은 그가 죽을 때까지 작품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사회주의, 계급이념 같은 사상적인 내용보다 삶을 꾸려나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모습이 세밀하게 담긴다.

    목차

    최서해 40년 만에 그를 다시 만나다_ 이경혜

    토혈吐血
    고국
    십삼 원
    탈출기
    향수鄕愁
    박돌의 죽음
    기아飢餓와 살육殺戮
    보석 반지
    기아棄兒
    큰물 진 뒤
    폭군暴君
    설날 밤
    백금白琴
    의사醫師
    해돋이
    그믐밤
    담요
    금붕어
    누가 망하나
    만두
    팔 개월
    저류低流
    동대문
    이역원혼異域寃魂

    최서해 연보

    작가

    최서해 , 이경혜

    출판사리뷰

    1920년대 중반 많은 소설이 식민지 조선의 빈궁을 소재로 다루어 고된 민중들의 삶을 폭로했지만 당시 대부분의 작가들은 엘리트 출신이거나 혹은 부유한 계층이었다. 하지만 최서해는 실제로 가난하고 못 배운 민중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다른 작가들보다 더 사실적으로 작품 속에 민족이 느끼는 설움의 실체와 궁핍한 실상을 낱낱이,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유년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보통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한 채 가난에 시달리다 간도로 이주했던 체험을 서간체 소설 형식으로 담아낸 [탈출기]뿐만 아니라 가난한 농민들의 궁핍함을 그린 [박돌의 죽음] [기아와 살육] [큰물 진 뒤] [폭군] [이역원혼] 등 24편의 작품에서 핍박받는 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작품 경향을 읽을 수 있다.
    그가 그린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회의식 소산이 아니라, ‘체험의 작품화’라 할 수 있겠다. 그는 문체와 기법적인 면에서도 탁월함을 보여 작품의 미학적 측면도 결코 소홀하지 않았던 작가였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라 하겠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내용 소개

    [토혈]은 최서해가 간도 체험을 바탕으로 [동아일보]에 발표한 첫 데뷔작이다. 큰 뜻을 품고 고국을 떠났다 간도에서 무일푼으로 돌아와 도배장이가 된다는 내용의 [고국], 가난에 시달리다 견디지 못해 간도로 이농한 후의 궁핍하고 처참한 삶을 예리한 사회의식을 가지고 형상화시킨 [탈출기] 등은 우리 민족의 비참한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상한 고등어를 먹고 돈이 없어 약도 써보지 못한 채 죽음에 내몰리는 [박돌의 죽음], 홍수로 집과 자식을 잃은 뒤 가난을 견디다 못해 부자인 이 주사에게 돈을 강탈하러 가는 [큰물 진 뒤], 극도의 궁핍한 처지에 몰려 가족과 행인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는 [기아와 살육] 등의 작품을 통해 불합리한 사회 제도 때문에 민중의 삶이 빈곤과 죽음, 피와 살인 등의 극한 상황으로 점점 더 내몰리는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사상 투쟁으로 감옥에 갇힌 아들을 두고 처량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어머니를 그린 [해돋이], 민간전승에 바탕을 두고 변혁의 기대를 희망하는 [저류],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을 앓는 여인과 너무 가난해서 병을 앓는 병자 사이에서 고민하다 병원을 불사르고 봉천행 열차를 타는 [의사] 같은 작품 속에서는 참담한 현실을 개혁하고자 하는 의지도 엿보인다.

    소시민적 정서가 짙게 스며 있는 [금붕어] [보석 반지] [동대문] 등과 같이 안온한 생활 속으로 빠져드는 과도기적인 작품도 몇몇 선보였지만, 자기 자식을 살리기 위해 하인을 죽음으로 모는 [그믐밤], 자신의 아이를 남의 집 앞에 버리는 [기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중국집에서 만두를 훔쳐 먹는 [만두]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최서해는 하층민의 처절한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었다.

    상품정보제공고시본 내용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한 것으로 해당 정보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습니다.

    도서명 탈출기 : 최서해 단편전집 1
    저자,출판사 최서해 , 이경혜 , 애플북스
    크기 150*210*30mm
    쪽수 432쪽
    제품구성 낱권
    출간일 20150727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 참조

    상품후기

    • 전체()
    • 포토후기()
    • 일반후기()

    상품문의

    교환/반품/배송

    [반품교환안내]

    [주문취소정보]

    1. 주문접수 상태일 경우에한해 직접 취소 신청이 가능하며, 결제완료 또는 상품준비중일 경우에는 반품,교환신쳥 또는 고객센터(1544- 7783)을 통해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2. 구매한 상품이 발송되기 전까지 구매를 취소할 수 있으며, 배송중인경우에는 취소가 아닌 반품절차에 따라 처리됩니다.

    3. 배송준비 상태에서 취소 신청할 때에 이미 상품이 발송 된 경우 발송된 상품의 왕복 배송비는 구매자가 부담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취소가 아닌 반품절차에 따라 처리 됩니다.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주문 즉시 제작되며, 처리상태가 상품준비중일 경우에는 취소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취소를 원하실 경우 고객센터(1544-7783)로 문의하시면 취소가능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정보]

    1. 교환 및 반품은 전자상거래법 및 소비자 보호법에 의거하여 물품 수령 후 14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2. 교환 및 반품신청은, 일대일 상담게시판, 실시간 주문상담, 고객센터(1544-7783)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3. 교환/반품의 경우 택배 회수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택배 회수시 택배사와 시간이 맞지 않은 경우 회수에 수일이 소요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상품 회수시 사은품과 상품 모두 회수합니다.

    5.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반품시 왕복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하셔야 합니다.

    6. 상품의 자사로 인한 반품/환불시 별도의 배송비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7. 전자상거래법 제17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은 사유는 절대 교환,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반품가능 기간이 경과된 경우
    - 구매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제외)
    - 포장 개봉 또는 포장훼손으로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상품박스에 직접 송장, 스티커 등을 붙이는 경우)
    - 구매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주문제작 상품(녹화된 DVD상품,VHS로 표기된 상품, 환경판넬, 환경미화(주문제작)상품, 도장, 단체티, 원하는 문구인쇄 상품 등)과 간식(식품류),
    복제가 가능한 상품(도서/SW/CD/DVD/VHS등)의 포장이 훼손된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환불정보]

    1. 회수된 상품의 이상 유무가 확인된 뒤 환불완료 처리가 됩니다.

    2. 카드결제는 승인취소가 되며, 카드사에서는 승인 취소일로부터 3~5일(영업일 기준) 이후에 확인 가능합니다.

    3. 무통장입금/가상계좌인 경우 주문시 기재하신 연락처로 전화드리며, 계좌번호 확인 후 월/목 주 2회에 환불 진행됩니다.

    판매자 관련상품

    평점
    (/1000)

    ※ 상품과 무관한 내용이나 동일한 문자의 반복 등 부적합한 내용은 사전 고지 없이 비공개 처리될 수 있으며, 지급된 리워드는 회수됩니다.
    ※ 후기 내용에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 주문하신 물품의 총 결제금액이 15만원 이상 (환율의 변동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면 과부가세가 발생합니다. 관부가세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시는 금액으로 문자를 통해 입금내역이 발송되며 해당 관세사로 입금하시면 통관처리됩니다.

    2. 해외구매 특성상 주문에서 배송까지는 평균 10~15일이 소요됩니다. 간혹 현지 제품 수급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일이 더 소요 될 수 있으니 구매시 좀 더 여유있게 주문하시길 권합니다.

    3. 해외 내수품인 관계로 A/S에 대해서는 별도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해외배송 특성상 주문접수후 배송상태가 배송준비중으로 넘어간 경우 해외에서 국내로의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배송준비중으로 배송상태가 넘어간 경우 취소및 반품이 불가하므로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5. 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주문하신 물건과 주문날짜가 겹치지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통관날짜가 같을 경우 합산관세가 부가되게 됩니다.

    담기완료 된 장바구니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My장바구니함에서 상태 변경/확인가능)

  • ##title##

    담긴상품##total_goods##

  •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