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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출발해 나를 둘러싼 가족, 친구 그리고 일상생활, 나아가 동물과 자연 등 어린이와 동심을 만나볼 수 있는 동시 55편을 담았다.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얻는 삶의 지혜와 깨달음, 학교생활과 자연환경, 사회 속에서 맺는 모든 관계를 대하는 자세, 사물을 세심하게 바라보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시가 가득하다.
잃어버린 것과 잊어버린 것을 기억하며, 함께 가자고 다독이는 마음
움푹 파인 곳마다/빗물이 고이니 알겠다//길이 여기저기/아팠다는 걸//나무도 하늘도 와서/
한참 동안 있어 준다는 걸 ?변은경, 「빗물 웅덩이」 전문, 『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길 곳곳 움푹 팬 웅덩이들이 화자에게는 ‘상처’로 보인다. 그 상처는, 빗물이 채워 주었기 때문에 발견된다. 웅덩이에 빗물이 고였기 때문에 나무도, 하늘도 웅덩이에게 찾아와 함께할 수 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버드나무가/가지를 뻗어’ 우는 아이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면, 아이는 ‘이내 눈물을 닦고/사뿐사뿐/가던 길을 걸어’ 간다.(안진영, 「궁금하다」, 『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배고픈 사람 보면/그냥 못 지차니고 밥이’ 되는 ‘쌀눈’(박혜선, 「쌀눈」, 『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같은 사람들,
‘무진장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고 싶어서 ‘작은 차보다 큰 차가 좋다’는(김창완, 「난 바보 같다 좀」, 『이따 만나』) 사람들도 있다.
세상이 빠르게 잊고 있어도 동시 안에서는 생생한 아픔들도 있다. 세월호의 아이들,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이웃들부터 그리운 권정생 선생님,
돌아가신 조부모님들까지 동시는 누구의 부재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엉아랑 산책하는데/비틀거리는 아저씨가 걸어온다/아저씨는 우리 앞에서 천천히 멈추더니‘쪼그리고 앉아 엉아에게 말했다
//우리 순이 만나면 사이좋게 지내라//나도 모르게, 네-/대답했다/아저씨 목소리가 너무 다정해서/엉아도 또리를 흔들었다
-김경진, 「우리 순이 만나면」 전문, 『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순이’를 잃어버린 아저씨의 목소리가 너무나 다정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순이를 만나면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약속하는 어린이의 마음.
곧 동시의 마음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감싸는 울타리가 되고, 우리가 살아갈 힘이 되어 준다.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 동시가 가진 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린이의 삶도 변화하고 있다. 『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과 『이따 만나』 속 108편의 동시들 가운데에서도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와 속도, 마음으로 보아야 만날 수 있는 세상
108인의 시인이 그려 낸, 오늘 우리 동시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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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따 만나 |
---|---|
저자,출판사 | 김유진 외 54명 / 사계절 |
크기 | 153 * 209 * 12 mm / 243 g |
쪽수 | 124쪽 |
제품구성 | 낱권 |
출간일 | 2018년 10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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